미국 생활 정보2 뉴욕주 코로나 백신 접종(모더나 vs 화이자 vs 아스트라제네) 남편이 새해 첫날에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았다. 남편이 일하는 곳에서는 모더나나 화이자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서 남편은 화이자를 선택하였다. 화이자로 선택한 이유는 화이자가 더 비싼 줄 알고... 하지만 이 또한 사실이 아니었다. 모더나가 더 비싸다. ^^;; 병원에서 일하는 아주 유명한 의사가 모더나로 접종을 받았다는 얘기가 돌자 많은 사람들이 모더나로 몰리는 일도 생겼다고 한다. 화이자를 맞고 나서 남편은 그렇다 할 부작용 증상을 보이지 않았고, 1월 1일에 1차 접종을 받았으니 2차 접종은 1월 22일에 맞는다고 한다. 초반에는 워낙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아 굉장히 불편함을 느끼며 마스크를 썼던 것이 기억이 나지만, 내가 사는 Monroe County 지역에서는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끼.. 2021. 1. 8. 미국 일반 건강 보험 종류: HMO, POS, EPO, PPO 미국의 의료체계는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복잡하며, 의료비용과 산출과정 또한 상상초월입니다. 보험으로 많은 부분이 커버됨에도 불구하고 제 주머니에서 더 나가야 하는 청구서를 받으면 정말 비싸다는 생각이 오지게 듭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보험이 어떤 종류인지도 잘 모르면서 가능한한 In-network 병원으로 가야한다는것만은 잊지않고 지금껏 병원을 다녔는데요, 오늘은 몇년을 미국에 살면서도 여전히 혼동스럽고 헷갈리는 미국의 건강 보험 종류를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미국의 보험회사들은 일반적으로 이 네가지 보험 종류 중에 각 가정과 본인 상황에 맞는 것을 선택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물론 이것 이외의 다른 보험 종류도 있습니다. HMO: A budget-friendly plan (A Health M.. 2020. 12. 30. 이전 1 다음